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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컴활 필기 D-30

by 온다네 2020.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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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활을 접수한 지 며칠 됐는데 시작하기가 무섭다.

공기업 들어갈 준비하느라 한능검 1급이랑 컴활 1급을 딸 예정인데
솔직히 훠어어얼씬 치열한 공기업 경쟁에서 붙을 자신이 없어서 
그거 말고도 멀티미디어콘텐츠 제작전문가 자격증에 관심이 생겨서 뭘 먼저 딸 지 고민 중이다.
이건 필기는 1년에 2번, 실기는 3번 밖에 없어서....

 

또 게임 시나리오 작가를 하고 싶은데 
공고를 찾아보니 대부분 포트폴리오를 중요시하더라.
그래서 스토리 열심히 쓰고 있긴 한데..ㅠㅠ

현직자님들 강의나 칼럼(글), 후기 같은 거 보면
C언어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커뮤니케이션이 된다고 해서
'비전공자가 이해하기 쉬운 IT 지식'(맞나..?) 책도 샀다.

좀 읽었는데 잘 읽히긴 한다.
요즘 산만해져서 반도 못 읽었지만 30일 전에 완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니 이게 아니라

결국 난 뭘 하고 싶은 걸까...ㅠ

일단 멀티미디어랑 컴활은 졸업 전에 따긴 할 거다.
둘 다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하기도 했고
자격증 하나 더 있으면 보는 눈이 달라진대서.

 


어쩌다보니 휴가를 가게 됐다. 
시국이 시국이긴 한데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마지막 여행일지도 모른다는 말에
사진기를 들고 따라가기로 했다.
사진 많이 찍어드려야지.. 사진 연습도 할 겸

그러니까 30일에서 5일을 빼면 25일밖에 없..

 

사실 원래 29일까지 스케줄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종교 관련 활동이어서
그만 둘 수밖에 없었다.

온라인 모니터링 봉사라길래 개꿀~
이러면서 했더니...
예수 어쩌고 요한복음 어쩌고

난 무교라 더는 못 듣겠더라.
심지어 그 사람 강의가 절반이 넘어서 
3일 동안 그거 듣고 모니터링 해야 한다는 거니까
더더욱 못하겠어서 나옴.

진짜 함부로 신청하지 마세요..
내 전화번호 다 알고 있겠네ㅠ
거기서 연락 온 번호 차단하고 매니저? 카톡도 차단함

고로 3일간의 스케줄이 다 사라진 상태..

내일부터 걍 컴활 할까?

ㅠㅠ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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