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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활동/2020 전주사회혁신한마당 서포터즈

2020 전주사회혁신한마당 - 지역의 상상은 의제가 된다 토크쇼 '공간' 편 후기!

by 온다네 202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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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온다네입니다
(●´□`)♡

이번에는! 2020 전주사회혁신한마당의 일원으로
토요일 6시에 진행되었던
<지역의 상상은 의제가 된다> 토크쇼 후기를 가져왔어욤.

<지역의 상상은 의제가 된다>
각자의 영역에서 느끼는 문제점들과 바라는 점들을 서로 나누며
사회 의제를 발굴하는 주제별 토크 프로그램이예요.

'공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지역에서 공간을 운영한다는 것> 토크쇼에서는
전주 지역에서 공간을 운영하고 계시는
공간 운영자 네 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왼쪽부터)서점 운영자 김현정 님,  공유 공간 '둥근숲' 운영자 류영관 님, 공방 운영장 양경란 님,  펜션 '모악산의 아침' 운영자 모아 님

서신동에서 디자인과 예술 책방을 운영하시는
책방지기 김현정 님.

책방에서 음악하는 청년들을 모아
공연을 여신다고 해요.

송천동에서 문화 공유 공간을 운영하시는
공방 운영장 양경란 님 

오랜 시간을 공예가로 활동하시다가
문화 기획도 함께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시민들과 만나고

전주 도시 재생 현장 지원센터의 코디네이터이자
공유 공간 '둥근숲' 운영 계획하시는 류영관 님.

'둥근숲'이라는 지역 콘텐츠 생산을 위한
공유 공간을 계획 중이시라고 해요.

펜션 '모악산의 아침' 운영자 모아 님

SNS 홍보와 입소문을 통해 유명해져
이미 팬층까지 보유한(ㅋㅋ) '모악산의 아침' 펜션은
가족이 살던 건물을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해요.

전북대 4학년에 재학 중이시라고 해서 깜놀.
아직 학생이신데도
숙소 운영 외에도 환경·청년·여성 등
다양한 가치를 담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시다고.

특히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홍보하신 점까지
정말 대단하신듯!


이렇게 네 분은 각각 다른 '공간'의 운영자이지만,
모두 비슷한 생각과 고민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간운영자로서 힘든 점과
앞으로 시민들에게 어떤 공간을 공유하고 싶은지
이야기 하셨답니다.

 

마지막엔 공유 공간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은
'사회혁신전주'가 어떻게 운영되면 좋을 지에
대한 생각도 말씀해주셨는데요!

모아 님홍보를 강조하셨고,

양경란 님연령대 국한 없이,
중장년층까지도 참여하며 서로 어우러져
뭔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한다고 하셨어요.

김현정 님은 이 토크쇼의 네 분과 같은 전문가들을 모아
그룹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하셨는데요,
저도 들으면서
초심자, 초보자들의 쉬운 접근을 위해
전문가들이 모여 강연처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으면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후기>

전 사실 전주에서 청소년의 대부분을 보내고
지금도 살고 있지만,
이런 공간이 운영되고 있는지 정말 몰랐어요.

그래서 이번 토크쇼가
이런 공간들에 대해 알게 된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모아님께서 말씀하신 '홍보'의 중요성을 실감했달까요.
알아야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도
관심 있으시다면 한 번 찾아가보세요.
현재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까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٩(๑>ω<๑)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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